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/2014-15 시즌 (문단 편집) ==== 총평 ==== 일단 1라운드를 승패 마진 +1(3승 2패)에 승점 8점으로 마친 것은 위안거리지만, --남자부와 달리 매 시즌 이러고, 결정적으로는 승점이 장땡--리그 판도가 혼전양상이라는 점에서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꾸준히 잘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좋은 성적을 바라긴 힘들 듯하다. 그래도 얻은 것은 --그동안의 외국인 영입 삽질속에 얻은--폴리의 맹폭과 신입 이다영, 박혜미가 팀의 약점이 백업 세터-리시버 라인을 메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. 황연주는 지난 KOVO컵 MVP수상이 국가대표 선수 없이 치른 경기에서 세운 운 좋았던 모습 혹은 마지막 불꽃이라는 부정적인 느낌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것이었다. 그러나 문제점도 확연히 드러났던 1라운드였다. 가장 큰 문제는 여자부 6개 팀 중 과도하게 많은 범실이 많다는 것이다. 1라운드 5경기에서 무려 137개의 범실을 기록했는데,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상대 팀에게 경기당 27점, 즉 한 세트는 꼬박 내준다는 얘기가 된다. 최소범실 5위인 GS칼텍스가 5경기 113개, 최소범실 1위의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이 4경기 69범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많다. 또한 답이 없는 리시브 때문에 공이 폴리에게로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문제와 함께 폴리도 아직 완급조절 면에서는 미숙하다는 점 또한 아쉽기만 하다. 폴리가 터지는 날은 무섭지만 그렇지 못한 날은 팀 전반적으로 그렇지 못한 기복이 심한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. 거기에 KOVO컵에서 적극적으로 기용했던 백업들을 자주 기용하여 스타팅 선수들을 긴장시켜야 한다는 시즌 내 중장기적인 문제 또한 안게 됐다. 지난 시즌의 재탕이 되지 않으려면 한유미, 정현주, 고유민 등이 상황에 맞는 롤 플레이를 해야 한다. 그나마 신인 이다영과 박혜미가 각각 백업 세터와 백업 리베로를 빨리 자리 잡았던 것은 다행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